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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층 시야 (200807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본문

국내 회장 시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층 시야 (200807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정통밤만쥬 2020. 8. 8. 08:37

헉... 흔들렸네요

카메라 전체샷은... 없습니다...

 

실제로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보입니다

 

앞에 난간이 보이지만 제가 앉은 자리는 맨 첫번째 열이 아닙니다.

 

양쪽에 자막 띄우는 스크린은 2층서 이렇게 보입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2층 좌측 전방 좌석입니다.

 

난간으로 인한 시야 방해는 없으나, 앞좌석과의 단사가 애매해 앞사람에 시야가 많이 가립니다.

여자분 앉은키로도 무대 전방이 10%정도 가립니다.

 

2~3열까지는 위에 아무것도 없어 천장이 굉장히 높습니다.

하지만 그 뒷자리부터 3층으로 인해 급격히 천장이 낮아집니다.

천장이 낮은 자리는 갑갑하게 느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좌석간의 사이가 좁고, 옆좌석과도 좁습니다.

다리 꼬면 앞좌석에 다리가 닿을 정도입니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무대 좌, 우에 배치된 대형 스크린 두 곳에 자막이 뜹니다.

(본 뮤지컬은 영어로 진행되는 뮤지컬이라 스크린에 한국어 자막을 띄웠습니다.

1층 무대 바로 앞에 미니 스크린이 여럿 있으나 해당 자리에서는 미니 스크린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 시력은 0.8 정도이며, 자막의 글자크기는 적당했으나

좌석에서 바라볼 때의 좌측 스크린은 비스듬해서 계속 보기가 애매하고,

우측 스크린은 거리가 멀어서 무대랑 같이 보기 애매했습니다.

 

저야 이 뮤지컬을 다시 보는 거라 자막보다는 무대에만 집중했습니다만 첫 공연이신 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우분들 얼굴 표정, 표현은 모두 잘 보입니다.

배우분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도 가리는 것 없이 모두 잘 보이는 자리입니다.

아래로 떨어질 것 같다거나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아마 난간이 어느정도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자막 스크린을 보기 애매한 점, 그리고 앞사람에 시야가 어느정도 방해되는 점 말고는 단점은 없었습니다.

제 좌석은 R석이었습니다만, R석 치고는 조금은 아쉬운 자리였습니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좌석 수: 1,766석

 

 

+ 이 날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라 커튼콜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아래는 본 좌석에서 찍은 커튼콜 장면이니 좌석 선택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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