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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밤만쥬
당시 찍어둔 사진이 몇 장 있어 올립니다 체조경기장은 작기 때문에 어디서 보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층이야 당연히 더 가까이서 잘 볼 수 있지만 2층은 콘서트 전체를 볼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자리 돌출무대에 왔을 때 잘 안 보인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듯, 봉과 복도에 지나다니는 공연 스태프 분들로 시야방해가 있습니다. **KSPO DOME 수용인원: 약 15,000명
저 막 뒤에 넓은 공간 있습니다 바로 앞은 오케스트라피트. 올려다보면 이렇습니다. 사이드에서 볼 땐 이렇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 건물이 비치는 막 뒤에 넓은 공간 있습니다. 제 좌석에서 무대를 똑바로 바라봤을 때의 시야 입니다. 맨 앞 열의 장점은, 배우분들의 표정과 시선처리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불이 꺼지기 바로 직전까지 열연하는 배우분들의 모습을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단점은 무대 후방은 잘 보이지 않아 가끔씩 고개를 내밀고 봐야한다는 점. 사이드에 앉으면 반대편 사이드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무대 전체를 보기 힘든 점 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바로 앞 오케스트라 피트&무대 단사가 높아보이나,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좌석과의 거리도 1m 정도 되는..
경기 중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경기 중 사진이 흔들린 사진 뿐이라 경기 전 사진도 아래에 같이 올립니다 공연이 아니라서 따로 쓸 말은 없네요... 역시 고척돔 겨울에도 따뜻합니다
맨 첫 줄이 절대 아닙니다 봉 때문에 1층 좌석이 전혀 보이지 않지만 1층 좌석 보러 가는거 아니잖아요 ㅎㅎ 무대는 시야방해 없이 다 보입니다 좌측 화면은 반 정도 가립니다 목을 쭉 빼고 보면 보일 정도이긴 합니다 우측 화면은 정말 잘 보입니다 사진에서는 봉 때문에 살짝 가리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나 실제 콘서트에서는 가린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무대를 넓고 전면적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3층을 적극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내려다보는 시야도 아니라서 목이 아프거나 하지도 않고 1층에 살짝 시야를 방해하는 좌석이 있는걸 감안하면 이정도는 정말 좋은 좌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뮤지션 얼굴도 정말 잘 보입니다 음향도 괜찮구요 **경희대 평화의 전당 좌석수: 4,500여석
호그와트에서는 왜 아직까지도 입학허가서를 안 보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꽤 오랫동안 기다린거 같은데 그 새 전 한국의 의무교육을 모두 마치고 대학까지 졸업했네요... 입학에 나이제한이 없다면 죽기 전에 꼭 한 번 쯤은 호그와트에 가보고 싶습니다 예매사이트로 예매를 하고 난 후, 갈 날만을 고대하고 있었으나 같은 날 야구 한일전이 도쿄돔에서 열린다길래... 전 도쿄돔은 한 번도 안 가봤거든요.. 마침 주말이고 한일전이겠다 갈까말까 하다가 해리포터 필름콘서트도 저에겐 너무나도 큰 기회라 이날은 여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낮 2시 공연인데 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공연 시작 바로 직전에 들어갈 것을 예상하고 일부러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빠르게 달려준 버스기사분 덕분인지 1시 15분에는 세종문화회관에 도착..
세종대극장 3층은 처음 가봤습니다 늘 1층만 가봐서... 저는 보통 이런 공연장은 3층 보다는 2층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3층은 너무 높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지컬은 2층에서 보는걸 선호합니다) 여기도 그러네요 다리 덜덜거리면서 계단타게 됩니다 좌석에 앉았을 때 아래가 까마득해보이는건 당연하구요 ㅎㅎ 출입구 쪽 뒤에 앉게되면 위 사진처럼 시야가 살짝 가려집니다 하지만 워낙 좋은 공연장이다보니 음향 그리고 스크린은 굉장히 좋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좌석수: 3,022석
매번 공연 보고 와서 써야지... 써야지... 했던 티스토리인데 만들어놓고 제대로 쓰지도 않고 방치만 해두었다가 이제야 처음 쓰는 콘서트 후기네요 티켓 인증샷 저는 보통 콘서트는 그 가수를 잘 알아서 간다기 보다는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러 가는게 커서 AB6IX 콘서트도 그런 이유로 선택했습니다 특히 저는 LIGHT ME UP 이라는 노래를 굉장히 좋아해서 라이브로 듣는걸 기대하기도 했구요 ㅎㅎ MD는 응원봉 정도만 살 생각이라 일부러 조금 늦게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2시 40분 정도 MD 줄이 길다는 소식은 여기저기 검색해봐서 이미 알고있었지만 막상 가보니... 줄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MD 주문지 MD 구역은 한 8~9줄 정도의 넓이로 줄을 섰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 생소했네요 보통 2~3줄 정..
체조는 늘 그렇듯... 공연장이 큰듯 정말 작습니다 B 구역은 본 무대도, 돌출무대도 잘 보이는 곳이며 콘서트 당일, B 구역 뒷부분도 널널해 어디서든 관람하기 편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B구역과 D 구역 사이의 돌출무대가 팬서비스 받기 좋은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KSPO DOME 수용인원: 약 15,000명